'1대 100' 양요섭 "팬들에게 타 연예인 악플 달지 말라고 훈계"

'1대 100' 양요섭 "팬들에게 타 연예인 악플 달지 말라고 훈계"

양요섭 "팬들에게 타 연예인 악플 달지 말라고 훈계"

기사승인 2017-02-15 00:00:00 업데이트 2017-02-15 09:26:49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양요섭이 팬들에게 쓴소리를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양요섭에게 "무작정 잘해주기보다는 팬들에게 쓴소리도 잘한다던데?"라고 이야기를 꺼내자, 양요섭은 "아이돌은 10대들의 우상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에게 길잡이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잘못된 것에 대해선 잘못됐다고 얘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요섭은 "팬들이 한 좋지 않은 행동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다"며 "팬들이 다른 연예인분들한테 악플을 달면 '악플 달지 마라', 숙소 앞에 낙서하면 '공공장소에다 낙서하지 말고 차라리 우리 것에다 해라'라고 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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