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야구 전설 박재홍 등장에 이연수 "설렌다" 환호

'불타는 청춘' 야구 전설 박재홍 등장에 이연수 "설렌다" 환호

기사승인 2017-04-05 09:02:06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야구 해설가 박재홍이 '불타는 청춘'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데뷔했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101회에서는 남원으로 봄 맞이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라운드에서 발야구를 하며 시작된 프로그램에서 박재홍은 3번 타자 순서로 등장했다. 

박재홍의 등장에 출연자들은 '전설이 왔다'며 며 놀랐다. 야구 팬인 이연수는 특히 두 손을 모으며 반가워 환호했다. 이연수는 박재홍에게 "지금 해설가로 계시지 않냐", "야구 좋아한다", "예전에 신인왕 받으시지 않았냐"라는 등 팬심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외에도 이연수는 "아 좀 설렌다"며 박재홍에게 물을 챙겨주고 열렬히 응원하는 등 즐거워했다.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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