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할리우드 히어로 시리즈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11일(한국시간) 마블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토르(크리스 헴스워스)는 헤라(케이트 블란쳇)와의 대결에서 지며 의문의 행성으로 끌려간다. 여전사 발키리(테사 톰슨)와 사랑에 빠진 토르는 머리카락이 잘린 채 전사가 된다.
그곳에서 만난 싸움 상대는 헐크(마크 러팔로). 토르는 반가워하지만 분노한 헐크는 토르에게 대립각을 세운다. 또 토르는 분신인 묠니르(망치)도 없어 칼을 든 채 싸워야 하는 상황.
'토르: 라그나로크'는 오는 11월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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