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패션쇼 런웨이는
기성복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일 뿐 아니라,
디자이너의 다양한 실험적 시도가 펼쳐지는 장이기도 하죠.
때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기상천외한 차림의 모델들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화제성’에 있어서는 분명 성공적인 패션쇼라 할 수 있겠죠.
하지만 과연 패션쇼인지, 인체 실험쇼인지
헛갈리는 순간들이 펼쳐지기도 하는데요.
난해한 작품을 걸치고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멋진 워킹을 선보이는 모델들의 프로정신에
절로 박수가 나올 겁니다.
‘패션쇼’라는 이름의 인체 실험쇼 무대로 함께 가보시죠. [출처=sadanduseless]

치료법 제한적인 유전성망막병증…“진단 받아야 희망도 있다”
“진단만 받는다면 희망은 있습니다.” 윤창기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교수는 최근 쿠키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유전성망막병증 진단의 중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유전성망막질환은 치료 방법이 많지 않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