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JYJ의 멤버 박유천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황하나 씨가 박유천과의 결혼을 부인했던 글을 삭제했다.
황하나 씨는 13일 SNS를 다시 공개로 전환하며 "아빠랑 OO이랑 엄마 보구싶당. 오늘같은날 아빠두없구 내동생두없구 엄마두없당~~"라는 글을 남겼다. 더불어 "나만 혼자 한국에 덩그러니 울 가족들한테만 피해 없으면 좋겠당. 나는 욕먹어두 괜찮으니까 정말정말 미안하구 죄송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유천과의 결혼에 대해 "저는 그냥 평범한 일반인이다. 기사 헛소문이니까 못본걸로 해달라"라고 부인했던 글은 삭제했으며, SNS 또한 비공개에서 다시 공개로 전화했다. 사실상 박유천과의 결혼을 인정하는 것.
두 사람의 결혼은 오는 9월 한 호텔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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