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측 "박서준-구하라 자회사로 이동? 결정된 바 없다" 입장 유보

키이스트 측 "박서준-구하라 자회사로 이동? 결정된 바 없다" 입장 유보

기사승인 2017-04-18 11:21:10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키이스트 측이 박서준, 구하라의 자회사 이동 보도에 관해 입장을 유보했다.

키이스트 측은 18일 "두 사람이 자회사로 가는 것은 아니다"라며 "정확하게는 배우들의 이동을 놓고 논의 중이나 어느 배우가 어떻게 이동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7월에 가서야 정확한 계획이 나올 것 같다"고 입장을 유보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박서준, 구하라가 키이스트의 신규 자회사 (주) 콘텐츠Y(가칭)로 이동한다고 보도했다. 

키이스트는 지난 17일 공시를 통해 타법인 출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정식 출범 예정인 신규 자회사의 자본금은 10억원 규모. 이 중 키이스트의 예정 지분율은 70%다.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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