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욕설 논란’ 매니저 “대선 후 기자회견 열어 진실 밝힐 것”

‘송대관 욕설 논란’ 매니저 “대선 후 기자회견 열어 진실 밝힐 것”

기사승인 2017-05-04 00:06:00

[쿠키뉴스=이소연 기자] 가수 송대관에게 폭언과 욕설을 했다고 알려진 트로트 가수 A씨의 매니저가 추후 기자회견을 통해 진실을 알리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A씨의 매니저 홍모씨는 “대선 후에 기자회견을 열고 진실을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송대관에게 욕설을 한 것은 인정한다”면서 “그러나 추가적인 폭언 등은 없었다. 다른 말을 한 것이 있으면 내가 다 안고 가겠다”고 전했다.

홍씨는 “차근히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 가수와 기자회견 장소에서 모든 것을 진실되게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홍씨는 지난달 24일 KBS 1TV ‘가요무대’ 현장에서 송대관에게 폭언과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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