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김성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12일 순창과 임실을 잇따라 찾아 대통령 공약이행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날 순창군을 방문해 군으로부터 △인체유용미생물산업 육성 △국립노화연구원 설립및 유치 △전통발효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구축사업 등 3개 대선공약 △국도21호선 시설개량사업 △강천산 진입로 확포장사업 등 2개 현안사업, 총 5개 사업이행을 건의받았다.
특히 순창군은 협의회를 통해 순창농요(금과들소리)의 국가무형문화재 승격을 요청했다.
이어 도당은 임실군으로부터 '섬진강르네상스 상생프로젝트'를 비롯해 '노령산맥권 휴양 치유벨트 조성(성수산 산림바이오 힐링센터 조성)사업', '임실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발전촉진형 지역개발 지역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요청받았다.
김춘진 위원장은 "순창군과 임실군의 공약이행 건의가 원활히 추진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민주당 전북도당은 지난 달 15일 군산시를 시작으로 매주 각 지자체 단체장들과 대통령 공약사업과 관련한 지역 정책 협의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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