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김성수 기자] 전북지역의 창업기업인 ㈜이엔이가 독자 개발한 '미네랄워터-아연 이온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공식 인증받았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창업한 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인정받은 창업기업인 ㈜이엔이의 이온수 공급장치가 위생안전 인증 KC인증 획득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아연 이온수로 공식 인증 받았다.
㈜이엔이는 피부재생과 피부미용 효과가 있는 '아연수 마스크팩'을 자체 개발해 지난 5월부터 출시한데 이어 미용용품회사와 공동으로 파마약 특유의 냄새를 줄이고, 펌 시술시간을 단축하는 파마약(anyone 1,2)을 개발해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고성호 대표는 "단순히 바르는 화장품에서 먹고 씻는 화장품으로 사람들의 관심 옮겨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만의 기술을 활용한 피부미용 제품을 출시해 국내외 미용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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