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익산=김성수 기자] 밀을 수확하던 콤바인에서 불이나 5000만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10시33분쯤 전북 익산시 석턴동의 한 밭에서 황모(55)씨가 콤바인을 이용해 밀 수확을 하던 중 콤바인이 불길에 휩싸였다.
황씨는 콤바인에 불이 붙자마자 곧바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콤바인 엔진이 과열되면서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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