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김성수 기자] 한국노총 전북본부 제25대 의장에 안재성 전북자동차노동조합위원장이 당선됐다.
또 사무처장에는 최한식 신한방노동조합위원장이 선출됐다.
한노총 전북본부는 14일 한국노총전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115명의 대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단일후보로 출마한 안재성, 최한식 후보가 93명의 찬성으로 의장 및 사무처장에 선출됐다.
안재성 신임 의장과 최한식 신임 사무처장은 "노동중심의 소통과 연대,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는 현장민주주의 건설 등 노동운동의 혁신을 통해 전북노총의 위상강화와 노동 존중 사회실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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