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구 전산원)이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재학생들을 위한 한경 TESAT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TESAT은 국가공인경제이해력 인증시험으로 시장경제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를 측정하는 경제 지력 · 사고력을 테스트한다.
한국경제신문이 시행하는 TESAT(테샛) 시험은 국멘 경제 교육을 활성화하고 경제 마인드를 갖춘 인재를 뽑기 위해 시행된다.
테샛 특별정기시험은 대학가가 방학에 들어가는 오는 7월 처음으로 치러진다. 테샛관리위원회는 테샛 자격증을 하반기 취업에서 가산점 요소로 활용하려는 취업준비생이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방학 중에 테샛을 한 번 더 접하도록 하기 위해 제42회 테샛(TESAT) 정기시험을 7월 8일(토) 시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요즘 많은 기업들은 모두 테샛 자격증을 입사원서에 기재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인정하고 있다. 자격증의 등급이 높을수록 기업들은 인재 평가에서 가산점을 주거나 우대하고 있다.기업들은 경제이해력이 높은 인재일수록 기업이해력도 높다는 상계관계를 중시하기 때문에 최근 많은 학생들이 치루고 있는 시험이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재학생들을 위해 무료로 5일간 특강을 진행했다. 테샛은 취업시 유리할 뿐 아니라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에서 학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재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자격증 시험 중 하나이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테샛 시험 외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자격증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2년~2년 6개월의 교육을 마친 후 빠른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이후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취업 등 진로로 나아갈 수 있다. 또한 학사편입을 위한 편입특강, 취업을 위한 실무 및 자격증 특강에 대해 수험생 진로로드맵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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