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김정균 부학장, ‘페이스오브아시아’ 심사위원 참여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김정균 부학장, ‘페이스오브아시아’ 심사위원 참여

기사승인 2017-07-04 17:32:17 업데이트 2017-07-04 17:32:20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김정균 부학장이 최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신인 모델 발굴 프로젝트 ‘페이스 오브 아시아’의 심사위원으로 위촉 받아 시상을 진행했다고 학교측이 4일 밝혔다.

‘페이스 오브 아시아’는 한국모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한국방문위원회가 후원하는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다. 아시아 27개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국가대표 신인모델들은 ‘아시아 뉴스타 모델 콘테스트’의 최종 심사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올해 선발된 모델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며,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직접 아시아 모델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김정균 부학장은 페이스 오브 아시아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싱가폴 모델 폰피코와 일본 모델 미셀 메구미에게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상을 시상했다.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을 주최·주관하는 한국모델협회와 4회 연속 졸업생 패션쇼를 연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016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의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의 작품 44점이 패션쇼로 선보였다.

김정균 부학장은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과 본교의 깊은 인연으로 영광스럽게 심사를 맡게 되었다”며 “미래 유망한 젊은 패션디자이너와 패션모델의 조화를 통해 대한민국 패션산업이 세계로 널리 뻗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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