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김성수 기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전북 일부지역에 다소 굵은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14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순창과 남원, 고창지역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현재 순창에는 13.5㎜의 비가 내린데 이어 남원에 3.7㎜, 고창 2㎜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또 도내에는 이날 오후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30도에서 33도 분포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일부지역에 내리고 있는 비는 오전중 그치겠지만, 오후들어서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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