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진안=김성수 기자] 가들레일을 들이받은 40대 트럭 운전자가 차를 뚫고 들어온 가드레일에 관통사했다.
15일 오전 6시33분께 전북 진안군 백운면 주천마을 앞 도로에서 서모(47)씨의 1톤 포터트럭이 가들레일에 받혀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운전석에서 숨진 채 있는 서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서씨는 조수석쪽으로 뜷고 들어온 가드레일에 몸이 관통된 상태였다.
경찰은 서씨가 새벽녘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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