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김성수 기자] 폭염특보가 내려진 전북지역에 낮 기온이 최고 34도까지 올라가는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1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주와 익산, 정읍, 남원, 완주, 순창, 임실, 무주 등 8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는 상태다.
폭염주의보는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낮 최고 기온은 32도에서 34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도내는 구름이 많고 오전 한 때 서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으로 빗방울이 약간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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