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무주=김성수 기자] 전북 무주에 '제2의 슈팅걸스'를 꿈꾸는 여자축구클럽이 탄생했다.
축구부 소녀들이 한데 뭉친 곳은 바로 무주중학교. 지난 21일 여자축구클럽 창단식을 가진 무주중은 전국 대회 우승의 감동실화를 준비하기 위해 본격 킥오프를 가졌다.
무주중 여자축구클럽은 무주중학교 주예슬(3학년·주장)양을 비롯해 1학년과 3학년 학생 19명으로 구성됐다.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창단된 무주중 여자축구클럽 선수들에게는 선수복과 신발, 장비 일체가 지원된다.
또 연 1회 축구캠프에도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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