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김성수 기자] 전북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2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낮 기온은 32도에서 33도 분포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도내에는 군산과 김제, 장수를 제외한 11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는 상태다.
계속된 폭염으로 도내에서는 전주와 군산, 남원 정읍, 순창, 부안 등 6개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날 도내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 비 소식은 없는 만큼 한 낮 외출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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