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4일 (월)
[종합] "연막소독이 火근"...김제 농공단지 공장서 '불' 2천만원 피해

[종합] "연막소독이 火근"...김제 농공단지 공장서 '불' 2천만원 피해

기사승인 2017-07-27 14:59:01 업데이트 2017-07-27 14:59:19


[쿠키뉴스 김제=김성수 기자] 김제의 한 농공단지 공장에서 불이나 2000여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10시3분께 전북 김제시 월성동 봉황농공단지 내 철구조물 생산 공장 건물에서 불이나 건물 일부와 집기 등을 태우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불은 출동한 119소방대원들에 의해 곧바로 꺼졌지만, 건물 내부에서 연기가 계속 뿜어져 나와 한동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사무동에서 연막소독을 하던 중 소독기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starwater2@kukinews.com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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