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완주=배종윤 기자] 전북 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무제품을 만드는 인트리 협동조합이 복지 서비스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삼례 복지 허브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활동에 협력하고,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맞춤형 가구지원, 나눔교육, 재능기부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협동조합에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에 앞장서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트리 협동조합은 2014년에 설립됐으며, 생활나무 문화육성을 위한 교육 사업을 비롯해 원목도마, 우드사인 등의 수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이고, 가구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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