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정진용 기자] 대전 소재 한 전통시장에서 불이 나 10여 곳의 점포가 피해를 봤다.
9일 오전 3시53분 대전시 동구 정동 중앙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점포 13개를 태운 뒤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일부 목격자 사이에서 불이 공중화장실 쪽에서 시작됐다는 진술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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