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완주로컬푸드,예술이 되다''예술농부' 사업 본격 추진

완주군, '완주로컬푸드,예술이 되다''예술농부' 사업 본격 추진

기사승인 2017-09-12 20:29:23


전북 완주문화재단이 얼굴 있는 먹거리로 신뢰 받는 완주 로컬푸드 가치와 의미를 더하고자 '완주로컬푸드, 예술이 되다, '예술농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완주 로컬푸드, 예술이 되다 ‘예술농부'는 9월 중순부터 11월 30일까지 자연과 완주 로컬푸드 농부의 삶을 예술인의 시선으로 담아 12월초 ‘예술농부 휴먼 아카데미’를 통해 공개된다.



완주문화재단은 지난 8월 '로컬푸드 할머니 삼총사' 중 한 명인 원덕례 (82세 동상면) 농부와  '로컬푸드맨' 이창영(71세 구이면)농부를 예술 농부로 선정했다.

촬영은 참여 예술인 공개 모집을 통해 이근영(문학&사진), 조규준(영상), 미디어 공동체 완두콩 협동조합(문학&사진), 전별(영상)을 선정했다.

두 명의 '예술농부' 선정은 로컬 푸드 협동조합원 1000여명이 추천했다.

‘예술농부’에 선정된 이창영 농부는 “노인네 혼자 사는 집에 이렇게 젊은 청년들이 들락 달락하며  살아온 이야기도 들어주고 하는 일마다 관심 가져주니 너무 즐겁다”며 반가워했다.

완주=김대영 기자 raum1511@kukinews.com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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