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진안홍삼배 전국 태권도 대회가 지난 23일과 24일 2일간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라북도 체육회, 진안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 태권도 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태권도 꿈나무 1,000여 명과 임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열린 장이 됐다.
경기 종목은 겨루기(A리그 개인전, 5인조 단체전/B리그 개인전)와 품새(A 리그, B리그)로 대회결과 남자 중학년부(초3-4학년)는 ▲종합1위 전주남초등학교 ▲종합2위 고려대(인하본관)태권도 ▲종합3위 진주한울태권도 남자고학년부(초5-6학년)는 ▲종합1위 전주남초등학교 ▲종합2위 오치초등학교 ▲종합3위 설천초등학교며, 여자중고학년부(초3-6학년)는 ▲종합1위 전주남초등학교 ▲종합2위 전남동백초등학교 ▲종합3위 진주 대한태권도가 순위에 올랐다.
한편, 진안군은 동향초등학교 등 4개 소속 총 25명이 참가했다.
진안=김대영 기자 raum15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