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4시간 30분’ 귀성 정체 대부분 풀려

‘서울→부산 4시간 30분’ 귀성 정체 대부분 풀려

기사승인 2017-10-03 18:54:01 업데이트 2017-10-03 18:54:04

귀성 행렬로 인해 주차장을 방불케 했던 고속도로의 정체가 대부분 풀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 하행선 고속도로의 대부분 흐름이 원활하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대부분 구간의 흐름이 순조롭다. 다만 목천나들목→청주나들목 25㎞ 구간까지는 여전히 정체를 빚고 있다.   

천안고속도로 논산방향에서는 천안분기점→정안나들목, 연무나들목→남논산요금소 등 23.7㎞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서평택 분기점 인근에서,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은 마장분기점과  진천나들목 부근에서 정체를 겪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대전까지 1시간40분, 대구까지 3시간6분, 부산까지 4시간30분, 울산까지 4시간5분, 광주까지 3시간10분, 목포까지 3시간40분, 강릉까지 2시간20분, 양양까지 1시간40분 소요된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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