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남경찰청]](/data/kuk/image/20171252/art_1514533018.jpg)
컬러프린터로 복사한 위조지폐로 숙식을 해결한 10대 2명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경남 사천경찰서는 통화위조 및 행사 혐의로 A(17)양과 B(17)군 등 10대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7일 남해군 한 모텔에 투숙한 뒤 컬러프린터를 이용해 1만원과 5만원 지폐를 복사한 위조지폐를 만들어 29일 오전 3시까지 남해‧하동‧진주‧사천 지역에서 총 47만원 상당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남해지역에서 위조지폐를 만들어 사용한 뒤 렌터카를 버리고 택시 등을 타고 경찰 추적을 피해 돌아다녔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 경남경찰청]](/data/kuk/image/20171252/art_1514533013.jpg)
피해 업주들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50분께 사천시 터미널 주변 모텔에 은신해 있던 이들을 붙잡았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5만원권 14장, 1만원권 66장 등 총 80장을 위조해 이 가운데 5만원권 7장, 1만원권 12장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남은 위조지폐 61장을 현장에서 압수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사진= 경남경찰청]](/data/kuk/image/20171252/art_1514533005.jpg)
사천=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