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숭실대 총장 명의 학사를 취득할 수 있는 학사과정을 모집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일정 학점 이수 시 숭실대학교 총장 명의의 졸업장 취득이 가능하다”며 “다른 학점은행제 졸업자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는데 더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숭실대 평생교육원은 숭실대학교 부설 학점은행제 기관으로 학점은행제 최초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학교 관계자는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수능, 내신성적 반영 없이 면접으로만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며 “지원 조건은 고등학교 졸업자 혹은 그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이 되는 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은 4년제 학사를 자격증 취득 시 2년가량이면 취득 가능하고, 졸업 후 학사편입뿐만 아니라 대학원 진학이 연계되어 다양한 진로선택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학교 측은 덧붙였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은 IT, 경상, 인문사회 등 총 12개 전공에서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