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쇼트트랙, 3000m 계주 메달 사냥 나선다

女 쇼트트랙, 3000m 계주 메달 사냥 나선다

女 쇼트트랙, 3000m 계주 메달 사냥 나선다

기사승인 2018-02-20 10:18:54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메달을 향한 레이스를 펼친다. 

최민정과 심석희, 김아랑, 김예진, 이유빈으로 이뤄진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20일 오후 7시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여자 3000m 계주 결승 경기에 출전한다. 

계주는 이전부터 한국의 ‘금밭’이었다. 19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2014년 소치 올림픽까지 7번의 대회 중 5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 10일 3000m 계주 예선에서 레이스 초반 이유빈이 넘어져 경쟁팀에 반 바퀴 뒤졌지만 압도적인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 과정에서 대표팀은 올림픽 신기록까지 새로 작성했다. 

중국이 경계 대상이지만 큰 실수가 없다면 이번에도 한국의 금빛 질주가 유력하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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