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이 독도사이버지점 개점 5주년을 맞아 사랑해독도정기예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북은행이 초등입학기 10시 출근제를 도입한다. 경남은행은 UBC울산방송과 공동으로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걷기행사를 연다.
수협은행, 최대 연 2.5% 사랑해독도정기예금 특판
수협은행이 독도사이버지점 개점 5주년을 맞아 오는 5월말까지 ‘사랑해독도정기예금’ 특별판매한다. 기간별 최대 금리는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2.2% ▲6개월 이상 1년 미만 2.4% ▲1년 만기 2.5%다. 600억 원 한도로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수협은행 스마트뱅킹을 가입하면 3000명에게 커피쿠폰을 준다. 수협은행은 지난 1997년 독도사랑예금을 시작으로 2013년 3월 독도사이버지점을 개점해 ▲사랑해독도정기예금 ▲사랑해독도적금 ▲독도사랑학생부금 ▲독도사랑카드를 판매하며 독도를 후원하고 있다.
전북은행, 3월 한 달간 오전 10시 출근
전북은행이 정부가 추진중인 초등입학기 10시 출근제를 전격 도입한다. 전북은행은 3월 한 달간 직원 출근시간을 오전 10시로 정하기로 했다. 근로시간이 줄어도 임금이나 승진 등 불이익은 없다.
경남은행, 십리대밭 시민걷기 행사 개최
경남은행은 오는 17일 UBC울산방송과 공동으로 ‘2018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걷기행사’를 연다. 행사는 십리대밭교 야외무대를 출발해 십리대밭교·태화강대공원 등 5km를 돌아오는 코스로 지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UBC울산방송 홈페이지로 사전 접수한 2600명 외에 당일 참가 신청하는 지역민은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하면 된다. 참가권 소지자에게는 보온물병을 증정한다. 경품추첨 행사도 마련돼있다. 십리대밭교 야외무대와 이벤트 부스에서는 풍물예술단 버슴새·메리트 댄스팀 등 식전공연과 사랑의 우체통·풍선포토존·페이스페인팅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