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여행사 초청 고객사 사업설명회 가졌다=이스타항공이 지난 27일 오후 여의도 글래드 호텔 BloomA홀에서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2018년 고객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7일 신규 취항한 청주-오사카 노선을 시작으로 4월 인천-지난 복항을 앞두고 있다. 하반기에는 운휴 중인 중국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블라디보스톡 노선 및 부산 출발 동남아, 일본노선 등 신규 취항을 준비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영업정책을 공유하고, 협업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관광·여행업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스타항공,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 실시=이스타항공이 내달 2일부터 삼성역 한국도심공항에 위치한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서비스를 시작한다. 항공 고객들은 접근성이 높은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 위탁수하물처리, 출국심사를 통해 빠른 출국을 할 수 있다. 특히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스타필드 코엑스몰과 인접해있어 출발 전 쇼핑몰, 카페, 음식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도심공항 리무진 탑승 후, 약 65~85분 정도 소요 후 도심공항심사자 전용 출국통로를 이용한 편리한 출국이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은 입점을 기념하여 내달 30일까지 이스타항공 탑승객 전원 인천공항행 리무진 편도 탑승권을 무료로 제공하며, 초과수화물 5㎏에 대해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또한 해외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어뎁터를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한다.
티웨이항공,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소방관 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티웨이항공이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대한민국 소방관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국적 항공사가 재향소방동우회와 업무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계기로 티웨이항공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는 소방관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전국의 현직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에 대해 국내선과 국제선 운임을 최대 25%까지 할인해 제공한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