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이 오는 28일 제28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를 연다. 대구은행이 페이퍼리스(Paperless) 업무환경 사업을 시작한다. 금융감독원·전북자원봉사센터·한국자산관리공사·신용회복위원회 등은 전북도 내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상담과 교육행사를 함께 추진키로 했다. 경남은행, 제28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 개최
경남은행이 오는 28일 제28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를 연다. 대회 장소는 창원 용지공원·진주성·국립김해박물관·울산대공원 남문광장이다. 경남과 울산에 거주하는 여성과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 대회 당일 개최장소에서 받은 용지에 작품을 완성해 제한시간 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은행 인터넷 홈페이지나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대구은행, 종이없는 업무환경 만들기 사업 스타트
대구은행이 페이퍼리스(Paperless) 업무환경 사업을 시작한다. 사업은 창구전자문서시스템 구축과 태블릿브랜치 개발로 나뉘어 진행된다. 안정화 작업 등을 거쳐 내년 초 지점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창구전자문서 시스템은 태블릿PC로 문서를 작성하고 서명하는 시스템이다. 적용 문서는 여수신 거래 신청서 외에 외환·카드 전표 등 121종이다.
태블릿브랜치도 도입된다. 태블릿브랜치는 직원이 태블릿을 가지고 고객을 방문해 상품상담과 가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 IT신기술을 도입해 더 나은 금융편의를 제공한다.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소외계층 상담 교육 자원봉사 MOU
금융감독원·전북자원봉사센터·한국자산관리공사·신용회복위원회 등 4개 기관은 6일 전북도 내 농어촌 읍‧면지역 어르신‧농어민 등 금융취약계층 대상으로 금융상담 및 교육행사를 함께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각 기관은 5일 군산을 시작으로 내달 14일 부안 등 지역을 방문해 금융상담과 교육봉사를 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자들의 관심사항을 미리 파악해 상담 시 충분한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