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 출시 기념 리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경남은행은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자금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현대캐피탈, 신형 벨로스터 리스 프로모션…선루프·보험 무상서비스
현대캐피탈이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 출시를 기념해 ‘스마트 초이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프로그램은 보증금·선수금 등 초기비용 부담이 없는 리스 상품에 할인 혜택과 무상 보험 서비스를 더한 프로모션이다.
프로그램 이용 시 와이드 선루프를 무료로 받거나 1회차 임대료를 면제 받는다. 또 선수금과 보증금 0원에 차량 취득세와 부대비용 부담도 없다. 만기 시에는 차량을 매입하거나 반납 혹은 연장할 수 있다. 보험 서비스도 무상 제공한다. 스크래치나 덴트, 도어손상을 무료로 수리해준다. 무상기간은 1년이며 연간 3회에 한한다. 도어손상은 1회 보장해준다.
신형 벨로스터 1.4 터보 모던은 연간 주행거리 2.5만km미만, 36개월 기준으로 보증금과 선수금 없이 월 56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초이스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 전시장과 현대캐피탈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은행, 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자금 지원 MOU
경남은행은 10일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경남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협약보증과 대출취급으로 자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경남은행은 협약보증 재원으로 재단에 15억원을 출연했다.
재단은 경남은행이 추천한 소상공인에 최대 225억원까지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보증료율은 최대 0.2%p 감면해주기로 했다.동일 기업 협약보증 지원 한도는 1억원 이내다. 보증만기는 5년 이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