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우리銀, 신입행원 수습해제 축하행사 개최 外 경남·전북

[금융 이모저모] 우리銀, 신입행원 수습해제 축하행사 개최 外 경남·전북

기사승인 2018-04-10 18:01:08 업데이트 2018-04-10 18:01:44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우리 루키 투게더’ 행사에 참석해 수습을 마친 신입행원들을 격려했다. 경남은행과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가 장애인과 야구 꿈나무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전북은행은 전북 정읍시에 제휴카드 발전기금 3600만원을 전달했다. 

손태승 우리은행장, 후배들에 집무실 보여주며 큰 꿈 가져라 격려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10일 신입행원 수습해제를 축하하는 ‘우리 루키 투게더’ 행사를 가졌다. 손 행장은 이날 신입행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행장 집무실을 소개하며 행원들이 은행장이 되는 큰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격려했다.

손 행장은 “아직은 업무가 서툴 수 있지만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한다면 조직에 기여할 수 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손 행장은 행원들에게 목표를 향한 도전과 끊임없은 자기계발을 당부했다.

손 행장은 지난딜부터 지점과 영업본부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행사를 가지고 있다. 또 익명게시판을 활성화해 건의사항 등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경남은행, NC다이노스와 사랑의 도루·홈런존 캠페인 전개

경남은행과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가 장애인과 야구 꿈나무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경남은행 NC다이노스와 ‘사랑의 도루·사랑의 홈런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NC다이노스 선수가 경남 창원마산야구장 홈경기에서 도루를 하면 개당 10만원이 적립된다. 기금은 휠체어 구입 비용으로 쓰인다.

또 외야 지정 구역에 홈런 볼이 들어오면 개당 50만원이 유소년 야구 지원금과 선수 격려금으로 각각 적립·기탁된다. 경남은행과 NC다이노스는 지난 2013년부터 캠페인을 진행해 지금까지 총 8600만원을 장애인과 야구 꿈나무를 지원했다.

전북은행, 정읍시청에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

전북은행은 10일 정읍시에 제휴카드 발전기금 3600만원을 전달했다. 기금은 지난해 법인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이용액 1%를 발전기금으로 적립한 것으로 매년 정읍시에 전달해 왔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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