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유재석,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위해 5000만원 기부

‘기부천사’ 유재석,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위해 5000만원 기부

기사승인 2018-04-15 00:09:00

방송인 유재석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시설인 경기 광주 나눔의집은 14일 “유재석씨가 국제평화인권센터 건립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나눔의집은 “통장을 정리하던 중 지난 11일 유재석씨의 후원금이 입금된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지난 2014년 7월 2000만원, 지난 2015년 6월 4000만원, 지난 2016년 1억원, 지난해 5000만원 등 총 2억6000만원을 나눔의집에 기부했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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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