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이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서 발급대상 수산·어업인을 위한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경남은행은 오는 30일까지 투유공동정기예·적금을 세 번째로 판매한다. 대구은행은 칠곡경북대병원 의료진과 경주시 내남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했다.
수협은행, 수산·어업인 금융지원 농신보 플러스대출 출시
수협은행이 16일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서 발급대상 수산·어업인 금융지원을 위해 ‘농신보 플러스대출’을 출시했다. 농신보 플러스대출은 신용보증서 만으로 대출한도가 부족한 수산·어업 개인사업자(개인 포함) 또는 법인사업자에게 보증서 대출금액 최대 30%를 신용대출로 추가 지원하는 상품이다. 한도는 최대 1억5000만원이다. 차주 신용등급과 보증비율에 따라 최대 1.0%p 우대금리를 준다.
경남은행, 투유공동정기예·적금 3차 판매
경남은행은 오는 30일까지 투유공동정기예·적금(3차)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모집금액과 계좌에 따라 우대 금리를 준다. 예금은 100만원 이상 3억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한도는 500억원이다. 모집금액에 따라 최대 0.2%p 우대금리를 준다. 가입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신규 고객은 우대금리를 0.1%p 추가해준다. 우대금리 포함 시 1년제는 최고 2.3%, 2년제는 최고 2.4%다.
적금은 10만원 이상 30만원 이하 1인 1계좌에 한한다. 모집계좌가 3000좌 이상이면 0.3%p 금리를 우대한다. 경남은행은 예·적금 가입 고객 200명을 추첨해 커피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대구은행, 경주서 주민 의료봉사 실시
대구은행은 칠곡경북대병원 의료진과 지난 13일 경주시 내남면 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했다. 주민들은 건강검진 외 영상의학과·재활의학과·내과·치과 등 총 4개 분야 의료혜택을 받았다. 봉사단은 이날 주민들에게 기념품과 간식도 제공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