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포용적 금융을 위한 예금보험기구’ 역할 모색

예보 ‘포용적 금융을 위한 예금보험기구’ 역할 모색

기사승인 2018-04-23 10:13:54 업데이트 2018-04-23 10:13:57

예금보험기구가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해야할 일이 뭘까.

예보는 내달 3일 ‘포용적 금융을 위한 예금보험기구 역할’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토마스 호니그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부의장이 기조연사로 나선다. 호니그 부의장은 FDIC가 금융포용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경험과 사례를 소개한다.

컨퍼런스는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세션에서는 피터 모건 아시아개발은행(ADB) 부설연구소 리서치 공동 부문장은 실증연구 결과를 토대로 포용적 금융을 증진하기 위한 금융회사 노력이 금융안정에도 기여한다고 증명한다.

다음 세션에서 핀테크 등 금융혁신이 금융포용을 증진할 가능성에 주목하고,새로운 서비스 채널과 상품 이용자에 대한 보호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연사는 이순호 금융연구원 연구위원과 오승곤 예보 실증연구팀장이 참여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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