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신임 회장 후보가 6명으로 압축됐다. 외부인사 4명, 내부인사 2명이 면접응시 자격을 얻었다.
DGB금융은 2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회장 공모에 지원자 13명 서류심사를 마치고 1차 예비후보군 6명(외부 4명, 내부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회장 공모를 마친 DGB금융은 지원자 자격 요건 확인 및 후보군 압축을 위해 임추위 위원들에게 후보자 지원서 등 서류를 전달해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DGB금융은 내달 3일 면접을 거쳐 2명 내외로 2차 예비후보자를 정한다. 대구은행도 오는 26일 임추위를 열고 지원자 11명 서류를 심사한다. 이들 중 1차 예비후보자를 선정한 후 면접 심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