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9 시리즈가 글로벌 시장 출시 한 달간 갤럭시S7 시리즈에 못 미친 800만대 판매고를 기록했다.
25일 리서치 업체 캐널리스(Canalys)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갤럭시S9과 갤럭시S9 플러스를 출시한 뒤 한 달간 전 세계 출하량은 800만대 수준에 머물렀다. 이 중 미국 출하량은 280만대며 한국 출하량은 약 100만대다.
이는 지난해 4월 갤럭시S8 시리즈의 첫 달 출하량과 거의 같으나 2016년에 출시한 갤럭시S7 시리즈 출하량에는 못 미친 수치다. 갤럭시S7 은 첫 달 90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했다.
다만 벤 스탠턴 캐널리스 애널리스트는 “갤럭시S9이 갤럭시S8에 비해 기능이 크게 강화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삼성전자가 인상적인 실적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