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페토(대표 김지인)가 개발한 모바일 힙합뮤직게임 ‘라이리슬램(LyriSlam)’이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앞두고 27일부터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디 힙합을 베이스로 한 힙합뮤직게임 ‘라이리슬램’은 튜닝 차량 ‘로우라이더’를 타고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차량을 조작하는 게임이다. 랩 가사와 비트에 따라 적절한 타이밍에 모바일 화면을 탭, 슬라이드, 연속 스크래치 하면 화면속의 로우라이더가 춤을 추며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
제페토는 “라이리슬램은 힙합 문화를 향유하고 있는 젊은층 및 뮤지션들과 함께 호흡하고, 그 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앱을 만들자는 취지하에 단 세명의 개발진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소개했다.
이어 “힙합을 좋아하는 유저들을 위한 게임인 동시에 인디 힙합 뮤지션들의 음악을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든든한 홍보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상생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