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SOCAR), 5월 황금연휴 맞아 차량 관리 강화 진행=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5월 황금연휴 및 나들이 시즌을 맞이해 차량 관리 집중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쏘카는 봄철 꽃가루에 대비해 에어컨 및 히터 필터 집중 점검을 진행해 고객들에게 쾌적한 차량 실내 공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배기가스, 오염물 등으로 인해 자동차 유리에 생긴 불균형한 기름막인 유막을 제거하는 작업을 통해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며 외관 세차 강화를 통해 청결한 차량 이용을 돕는 등 서비스 품질 강화에 주력했다. SK네트웍스의 종합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와 제휴를 통해 차량 점검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혜택도 강화한다. 쏘카는 경기 및 수도권 스피드메이트에 차량을 입고시키는 고객에게 쏘카 이용 2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롯데렌탈, 현대자동차와 업무협약 맺고 업계 최초 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도입=롯데렌터카와 카셰어링 그린카를 운영하는 롯데렌탈은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현대자동차와 본격적인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전기차 대중화 원년으로 평가받는 2018년을 맞아 국내 전기차 활성화를 위한 신규 및 공동사업을 진행해 나간다. 특히 롯데렌탈은 고객의 친환경 전기차 경험 확대를 위해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SUV 전기차 ‘코나(KONA) 일렉트릭’을 카셰어링(그린카), 단기렌터카, 장기렌터카 서비스에 업계 최초로 도입할 계획이다. 코나 일렉트릭은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갖춘 세계 최초 소형 SUV 전기차로, 1회 충전에 406㎞를 달릴 수 있어 한번 충전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편도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의 안전한 차량 주행을 위해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차로이탈방지보조(LKA), 운전자주의경고(DAW) 등 첨단 안전 신기술도 적용됐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