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전월 실적 조건없이 최대 1.2% 캐시백을 주는 신용카드를 출시한다. 전북은행은 전북도한의사회와 JB카드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전북은행은 또 핀테크산업협회 산하 소액외화송금업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남은행은 비대면 전월세보증금을 대출 신상품을 출시했다.
수협은행, 최대 1.2% 캐시백 주는 신용카드 출시
수협은행은 10일 전월 실적 조건없이 최대 1.2%의 캐시백을 주는 신용카드 ‘Real? Real! 카드’를 출시한다. Real? Real! 카드는 가맹점에서 전월 이용금액에 상관없이 결제금액 1%를 현금으로 캐시백 해준다. 또 수협은행 해우리패키지 통장을 결제 계좌로 연계하면 추가 캐시백 0.2%도 제공한다.
이밖에 매분기 카드사용 실적이 500만원을 넘으면 분기당 3만원 캐시백을 지급하고 4분기 연속 500만원 이상 실적을 달성하면 추가 캐시백 8만원을 별도 제공한다. 통신요금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통신요금 청구금액 20%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전월 카드 사용 결제액이 ▲50만원 이상이면 최대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된다.
전북은행, 전북도한의사회와 카드제휴 조인식
전북은행은 9일 전라북도한의사회와 JB카드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전북은행과 전라북도한의사회는 내달 프리미엄 서비스 제휴카드를 출시해 전북한의사회소속 회원들을 위한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핀테크산업협회 산하 소액외화송금업자와 MOU
전북은행은 8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산하 소액외화송금업자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북은행과 협약을 맺은 기업은 씨앤비 대표이사 이권세·와이어바알리 대표이사 유중원·N&P 코리아 대표이사 이종택·마루 대표이사 라미현 등이다.
경남은행, 비대면 전월세보증금대출 출시
경남은행은 9일 비대면 전월세보증금을 융통할 수 있는 ‘투유전월세자금대출’을 출시했다. 투유전월세자금대출은 투유뱅크앱 전용 상품이다.
잔금 예정일(이사 예정일) 3개월 전부터 스마트폰 공인인증서 제출로 확인 절차를 거치면 2분 내외로 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이후 임대차계약서를 촬영해 전송하면 원하는 시간에 대출받을 수 있다.
대상은 주택금융공사가 발급하는 신용보증서 담보 취득이 가능한 개인이다. 부동산중개업소나 공공임대사업자를 통해 ▲임차보증금 4억 이하(지방 소재 가구는 2억원 이하)인 신규 임대차계약을 맺은 체결자 ▲임차보증금을 5% 이상을 지급한 세대주 ▲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료 납부 확인이 가능한 직장에 1년 이상 근무 중인 직장인이다.
한도는 최대 2억2200만원이다. 신용등급별 한도와 전월세 임차보증금액 80% 이내 중 적은 금액이 적용된다. 금리는 잔액기준코픽스 12개월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최저 연 3.01%부터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