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 내에서 BMW COMPLEX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송도 BMW COMPLEX는 1만3223㎡ 부지에 연면적 2만6516㎡,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총사업비 500억 원이 투입됐다.
송도 BMW COMPLEX는 서비스센터와 BMW 및 MINI 전시장과 함께 근린생활시설과 복합문화시설 등이 갖춰진 복합자동차 문화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복합문화시설에는 영상과 음향시설이 완비돼 있어 전시회, 북콘서트, 워크숍, 강연회, 음악회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송도 BMW COMPLEX에는 연간 5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