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7 씽큐’와 'G7 씽큐 플러스'가 국내 공식 출시를 하루 앞두고 있다.
LG전자는 G7 씽큐를 18일 이동통신 3사와 LG 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출시와 함께 LG전자는 G7 씽큐 구매 고객에게 액세서리 패키지 중 한 가지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액세서리 패키지는 BTS팩, 넥슨 카이저팩, 프리미엄팩, 라인프렌즈팩으로 구성됐다.
또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LG전자는 G7 씽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년 이상 된 중고 스마트폰을 18만5000원까지 보상해준다.
LG유플러스는 G7 씽큐 출시를 기념해 ‘G시리즈 고객 명예의 전당’이라는 이름으로 업계 단독 개통행사를 17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LG유플러스는 ‘LG 패밀리상’, ‘G 레전드상’, ‘사랑해요 LG상’ 등 세 가지 부문의 고객을 선발, 사은품을 증저했다. 각 상은 가족 전원이 G시리즈를 사용하는 고객, 2012년 출시된 옵티머스G를 현재까지 사용하는 고객, 가장 많은 종류의 G시리즈를 사용한 고객에게 돌아갔다.
선발된 고객에게는 LG G7 씽큐 무료 기기변경, 월 8만8000원의 데이터 요금제 1년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한편 G7 씽큐 64GB는 89만8700원에, G7 씽큐 플러스 128GB는 97만6800원의 가격에 출고된다. 색상은 뉴 모로칸 블루, 뉴 오로라 블랙, 라즈베리 로즈가 있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