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0일 경기도 평택역 근처에 외국인 전용 송금센터를 열었다. SC제일은행은 오는 30일까지 디지털 정기예금 모집금액에 따라 최고 연 2.3%금리를 준다.
우리은행, 일요일만 운영하는 외국인송금센터 개점
우리은행은 20일 경기도 평택역 근처에 외국인 전용 송금센터를 열었다. 고객은 해외송금과 계좌·카드개설, 입출금 등을 할 수 있다. 중국인 직원과 베트남, 러시아 통역도우미가 근무하고 있다. 센터는 매주 일요일만 운영된다.
SC제일은행, 모집금액 많으면 금리 더주는 정기예금 특판
SC제일은행은 오는 30일까지 디지털 정기예금 ‘e-그린세이브예금’(만기 12개월) 모집금액에 따라 최고 연 2.3%(이하 세전) 금리를 준다. 판매한도는 1000억원이다. 상품은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뱅킹, 모바일 앱으로 가입할 수 있다. 계좌 당 가입 한도는 100만원 이상 5억원 미만이다. 개설 계좌 수 제한은 없다. 자세한 사항은 SC제일은행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확인할 수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