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팬 연합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전 멤버 고지용을 프로필에서 제외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디시인사이드 젝스키스 갤러리와 옐로우온, 다음카페 젝키꽃길단 유저 일동은 성명서를 통해
젝스키스 전 멤버 고지용이 재직 중인 광고대행 회사와 사업 관계자들이
젝스키스 팬덤과 젝스키스 브랜드를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고지용의 유사 팬미팅으로 홍보된 기업 행사에 동원된 1천여 명의 팬 중 다수가
팬 동원 당사자로부터 모욕적 언사를 들었지만 고지용은 사과하거나 제지하지 않았다.
고지용의 제안으로 찍은 단체 기념사진에서 팬이 일반인으로 둔갑하여 회사 홍보물에 이용되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젝스키스 브랜드와 팬덤을 이용한 투자자 모집 광고와 바이럴 마케팅도 언급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hj****
고지용 다신 못 만난다고 울면서 열차 태워 보냈더니 그 열차 안에서 잡상인처럼 물건 팔고 있음
co****
젝키 빼고 다 하시는 분이 프로필에 젝키는 왜 그렇게 넣으려고 하는지 ??
ch****
팬들이 등 돌렸으면 말 다 했지 참다 참다 터진 거
kg****
힘든 젝키는 하기 싫고 돈은 벌어야겠고 살짝 발 담가놓고 본인 사업 그것도 본인 아들 광고에 젝스키스 태그 다 걸고 능구렁이 사업가 제발 나가주세요
na****
방송 출연까지는 이해한다.. 슈돌 출연이야 개인의 자유고 선택이니까.
그런데 젝키 활동 안 하겠다고 거절해 놓고 사업에 이름만 이용하거나 팬심 이용해서 기만하고 우롱하는 건 아니잖아.. 각자 갈 길 가자.
고지용은 2016년 MBC '무한도전' 토토가2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에 출연하며 16년 만에 무대에 올랐는데요.
이어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 승재와 출연 중입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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