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행 캠페인’은 걷기와 같은 가벼운 야외활동과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 증상과 정맥순환장애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여섯 번째인 이 캠페인은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남산 둘레길 등 걸으면서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곳에서 진행해 왔다.
올해는 오는 20일 강원도 춘천의 남이섬 일대에서, 메타세콰이어 산책로 걷기 및 천연 꽃향초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 2016년부터 매년 선발되어 온 ‘훼라민퀸’도 함께해, 중년 여성으로서의 고민과 행복에 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40~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이달 11일(월)까지 훼라민퀸 홈페이지, 훼라민큐와 센시아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서울과 멀지 않은 명소인 남이섬에서,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스트레스도 풀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캠페인 참가자분들이 여성갱년기나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건강 정보도 얻고, 즐거운 추억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