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가 개표 초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13일 오후 9시 기준으로 1.2%의 개표율을 나타냈다. 현재까지 유 후보가 50.0%(7914표)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4.5%(7035표)로 2위다.
문병호 바른미래당 후보가 3.1%(486표), 김응호 정의당 후보가 2.4%(385표)로 뒤를 잇고 있다.
앞서 지상파 3사(KBS, MBC, SBS)가 발표한 출구조사에서는 박 후보가 59.3%로 1위, 유 후보가 34.4%로 2위를 기록했다.
지상파 방송 3사는 칸타퍼블릭, 코리아리서치센터, 한국리서치 등 3개 조사기관에 의뢰,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640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17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