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사천바다케이블카 점검에 따라 오는 6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임시휴장 기간 동안 지삭로프 리텐션 작업과 비파괴 검사 등을 진행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임시휴장으로 인해 바다케이블카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게 된 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23일(토)과 24(일)은 정상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상케이블카인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지난 4월 13일 개통이후 한달 만에 16만명이 넘게 탑승했으며, 주말과 휴일 탑승객이 평균 8033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천=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