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식] 하동군, 지난해 업무실적 평가 경남 군부 1위

[하동소식] 하동군, 지난해 업무실적 평가 경남 군부 1위

기사승인 2018-06-18 14:14:06

경남 하동군이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경상남도의 2018(2017년 실적) 주요 업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합동평가는 일반행정·지역개발·지역경제·규제개혁·일자리 창출 등 15개 분야 47개 시책, 203개 세부지표에 대해 지난해 1년간의 실적을 시·군부로 나눠 가··다 등급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결과 하동군은 보건위생·지역경제·지역개발·문화가족·환경산림·규제개혁·일자리 창출·중점과제·역점과제·일반과제·일반과제11개 분야에서 등급을 받아 군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종합평가에서 7개 분야에서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보다 4개 등급이 향상된 것이다. 


◆ 윤상기 군수, 여직원들과 김밥 점심 대화 

윤상기 하동군수가 지난 15일 직원들의 새로운 야외 휴식공간인 상상대(想像臺)’ 오픈식을 겸해 여직원들과 김밥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상상대는 맷돌 모양으로 된 지름 2m 크기의 원탁형 석재 테이블로, 직원들의 휴식을 위해 군청광장 국기게양대 옆 그늘 막으로 설치됐다. 

원탁형 테이블 주변에는 석재 의자 12개를 갖춰 직원 누구나 휴식을 취하면서 군민과 군정 시책에 대해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하라는 의미에서 상상대로 이름 지어졌다. 

윤 군수는 6급 이상 여직원 40여명과 김밥, 순대, 수박 등으로 점식식사를 하며 군정 발전에 대해 소통했다.

하동=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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