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새로 출시한 동남아 연간 항공권 상품, ‘민트패스(Mint Pass) S’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시리즈 정기 상품으로 안착하고 있다.
‘민트패스 S’는 에어서울이 취항하는 다낭 등의 동남아 노선과 홍콩, 괌 노선을 연간 회원권 형식으로 이용하는 여행 패스로, 19일 판매를 시작했다.
패스 가격은 현재 출시 기념으로 10만원씩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연간 3회 이용할 수 있는 ‘민트패스 S1’이 39만9000원으로, 정기 특가보다도 저렴한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판매한 일본 연간 항공권 상품과 비교하면, 위탁수하물과 중복 탑승, 그리고 주말 출발도 가능해지는 등 이용 제한이 더욱 자유로워져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민트패스 S’는 이용 횟수에 따라 총 3가지 패스를 판매한다.
에어서울이 운항하고 있는 다낭, 코타키나발루, 홍콩, 씨엠립, 괌 노선 중 원하는 노선을 자유롭게 골라 연간 3번 여행이 가능한 ‘민트패스 S1’, 4번 여행이 가능한 ‘민트패스 S2’, 5번 여행이 가능한 ‘민트패스 S3’다. 동일한 노선도 원하는 만큼 중복 탑승이 가능하다.
패스 가격은 첫 출시 기념으로 39만9000원/49만9000원/59만9000원에 판매 중이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