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해양공장이 8월부터 일시 가동 중단된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강환구 대표는 22일 담화문을 통해 "일감이 확보될 때까지 해양 야드의 가동중단에 들어갈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해양공장 가동 중단은 35년만에 처음이다.
강 대표는 "위기극복 방법은 비용을 줄이는 것뿐이고 위기극복 방법은 비용을 줄이는 것뿐이고 조직통폐합과 유휴인력 발생이 불가피하다"라며 "노조의 무책임한 투쟁으로는 결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